소중한 지구를 지켜라, 생활용품 친환경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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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야기닷컴입니다.

 

1. 스타벅스 가격인상

 

얼마 전 스타벅스가 7년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원재료 가격 급등을 이유로

꼽았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생두 가격이

전년대비 80% 이상 급등했습니다.

극심한 가뭄과 폭우 등으로

생산량 저하와 인건비 상승이

동시에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2. 절약실천

이제라도 무언가 해야겠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시겠죠?

이럴 때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노력을 하면 됩니다.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들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좋은 실천방법이 됩니다.

 

환경 보호한다고 잘 사용하는

제품을 버리면 안 됩니다.

집에서 가장 빈번하게

교체가 되는 게 수세미인데요.

 

3. 친환경 수세미

흔히 쓰는 아크릴 수세미는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시켜

바다 오염뿐 아니라 뜨거운

물에 사용하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인증 섬유로

만든 수세미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4. 용기없는 비누형태

주방세제와 샴푸, 바디워시 등은

용기가 필요 없는 비누 형태로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누를 마지막까지 사용할 수 있는

그물망도 친환경 소재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칫솔을 고를 때는 칫솔모까지

생분해성인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환경이라면서 칫솔모는

PBT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치약 역시 비누 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세탁세제는 비누 형태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생분해성 용기에 담긴 세제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5. 세탁볼 타블릿

최근에는 세탁볼안에 타블릿 형태의

효소 세제를 넣어 사용하는

제품도 나와 있습니다.

수질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세제와 섬유유연제의 기능이

모두 들어있어 편리합니다.

 

많이 쓰이는 물티슈도

친환경 제품으로 바꿔보세요.

생분해성 종이 물티슈 제품도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다만 기존 제품보다는 얇아서

잘 찢어지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일에 이런

사소한 불편함 정도는 

감수할 수 있죠?

 

이처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구를 보호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제품을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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