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자면서 꿈을 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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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야기닷컴입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시죠?

키우신다면 물론 침대에서 같이

주무실 겁니다.

 

사람이 잠을 자면 꿈을 꾸듯이

동물도 과연 꿈을 꿀까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자는 걸 보면

몸을 떨거나 하던데 그게 꿈을

꾸는 걸까요?

 

개도 꿈을 꿀까?

정답은 개도 꿈을 꾼다고 합니다.

먼 옛날 기원전부터 개도 꿈을 꾼다는

것이 여러 학자들에게 입증이 되었고

오늘날에는 현대 의료 장비를 통한

뇌파 연구를 진행하여 개에게도

렘수면과 논렘수면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렘수면과 논렘수면의 차이가 뭘까요?

 

렘수면과 논렘수면

렘수면(REM-rapid eye movement)

렘수면이란 수면의 단계에서 안구가 급속히

움직이는 것이 관찰되는 단계의 수면을 말합니다.

분명 잠이 든 것인데 뇌파의 소견이 깨어 있을 때와

유사하기 때문에 역설수면이라고도 합니다.

 

논렘수면(Non-REM-rapid eye movement)

깊은 자는 단계로 안구 운동이 없고 뇌파도 떨어지는 상태로

잠을 자는 단계입니다.

개도 마찬가지로 렘수면 단계에서는 안구도 활발히

움직이고 꿈을 꾼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는 다르게 렘수면과 논렘수면 주기가

짧은 것이 특징이고 순간적으로 깊은 잠을

잔다는 것이 사람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지켜보면 바닥에 눕기만 하면

그렇게 잘 자는 건지도 모릅니다.

그럼 왜 꿈을 꿀까요?

꿈꾸는 이유는 사람이나 강아지나 같습니다.

 

깊게 박힌 인상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이

인식으로 남아 꿈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강아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위협을 받았다거나, 주인에게 칭찬을 받거나

혼나거나 등의 인식이 남아 꿈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럼 사람과 강아지의 꿈의 차이는 뭘까요?

 

단순한 꿈

개는 사람과 다르게 꿈이 단순합니다.

사람은 꿈속에서 냄새 맡고 듣고 보고

일상에서의 상황과 그리 다르지 않지만 개는 그렇지 않습니다.

꿈이라는 것도 자각을 하지 못합니다.

 

사람처럼 꿈자리가 사납다, 좋다와 같은 자각을

하지 못하는데요.

이것은 개의 대뇌피질이 사건을 논리적 구성으로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개의 자는 모습들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는 모습도 다양합니다.

몸이 차거나 추울 때 - 둥글게 몸을 말고 잡니다.

몸이 따뜻할 때 - 사지를 뻗어 옆으로 잡니다.

둥글게 말고 자는 게 편해서 그런가 싶었지만

추워서 그런 거였네요ㅠㅠ

 

간혹 벌러덩 배를 보이며 눕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대에 따라 잠자는 모습이 바뀐 건데요.

가축화됨에 따라 외부의 공격에 노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없어지고

실내에서 생활함에 따라 뒤집어 자도

불안정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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