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 / / 2022. 2. 27. 06:00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유와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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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야기닷컴입니다

요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냉전 관계가

세계적인 관심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전쟁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21세기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자신의 아래로 생각합니다.

한국이 일본을 역사적인 이유로 싫어한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러시아-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로 수백 년에 걸친

역사적인 입장이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러시아는 이를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반대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1949년 4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방 12개국이 옛 소련에 맞서기 위해 군사안보 동맹을

만든 게 나토(북대서양 조약 기구)입니다.

 

이후 서독 스페인 그리스 터키 등 유럽 국가까지 대거 가입해

현재 30개국 약 350만 명의 병력을 보유 중입니다.

우크라이나까지 러시아에 도움이 안 되는 나토에 가입하려고

하자 이를 강하게 반대하며 나중에는 전쟁에 이르렀습니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는 전에 러시아 땅이었습니다.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송유관을

설치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하면서 러시아는

통제권이 없어진 상황이죠.

 

유럽은 가스 소비량의 1/3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게 되면 러시아는 

유럽에 대한 통제권 역시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미사일로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서방에 무기 지원을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은 우크라이나와는 인접 국가도 아니고

미군 주둔 국가도 아니고 무역 파트너도 아니기 때문에

병력 파견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는 러시아가 핵보유국이기 때문에 미국이 섣불리

개입했다가는 세계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군사적

개입을 강조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의 달러, 유로, 파운드, 엔화 거래 제한,

러시아 군대의 자금조달과 증강 차단, 러시아

은행들 제재 등이 포함됩니다.

 

그럼 현재의 상황이 한국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한국무역협회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현황 및

우리 기업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두 나라에서

에너지 원자재, 반도체용 희귀 광물 등을 수입합니다.

 

이번 사태로 러시아 제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 한국 기업은 제조 원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등에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기업은 달러화 결제 중단에 대비하고

주요 부품의 재고 확충, 공급처 다양화 등을 모색해야

한다며 정부는 전쟁 발발, 제재 강화에 맞춘

시나리오별 대응방안 마련과 함께 피해업체 지원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찌 되었든 전쟁은 가장 최악의 수단입니다.

하루빨리 상황이 마무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간략하게 현 상황에 대한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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