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코로나 예방에 효과입증 연구결과 나와

안녕하세요. 이야기닷컴입니다

코로나 변이가 큰 관심사가 된

요즘입니다.

이제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을 훌쩍

넘어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코로나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바르일란대학교 갈릴리메디컬센터

연구팀이 2020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코로나19 환자 253명의 비타민D 수치를

측정했는데요.

 

 

1. 연구결과

연구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들보다 위중증에

걸릴 확률이 1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대부분이 햇빛을 받은 피부에서

생성이 되므로 하루 적어도

30분 이상은 햇빛을 받는 게 좋습니다.

 

햇빛을 받을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음식, 보충제 등을 통해 섭취가 가능합니다.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에는

버섯, 고등어, 연어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이나 고기, 달걀 등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환자의 연령과 비타민D 수치를

감안하면 회복 속도 등 결과를 예측할 정도'라며

비타민D는 면역체계를 도와 바이러스에

적절히 대응하게 한다고 합니다.

 

 

2. 분석

연구팀은 센터에 입원한 코로나 환자

1176명 중 253명에 대해 이전의 병원기록을 통해

비타민D와 코로나19 사이의 관계에 대해

분석을 했습니다.

 

연구결과 비타민D가 결핍된 환자의

25.6%가 사망했고, 정상이거나

높은 수준을 보인 환자 2.3%만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증환자의 87%에서 비타민D 결핍

증상이 나타났고, 경증에서는 34%가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코로나19

위중증이 발생할 확률이 현저하게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3. 결론

드로르 박사는 '비타민D가 면역체계를

강화시킴으로써 호흡기관을 공격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적절하게

대처한다'며 이런 효과는 변이에

대해서도 동등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D를 보충함으로써

코로나에 대처를 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 상황에 기분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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